본문 바로가기
여행에서 배우기

베트남 다낭 반다(Vanda) 호텔

by 모나스프링 2024. 4. 21.
반응형

지난해 추석연휴에 다녀온 베트남 다낭 여행에서 묵은 숙소인 반다(Vanda) 호텔입니다. 늦은 밤에 도착하기 때문에 하룻밤만 잠깐 머무는 곳이라 저렴한 숙소를 예약했어요. 6만 원대의 아주 가성비 좋은 숙소였는데 너무 만족했던 곳입니다. 다시 베트남 다낭 여행을 간다면 반다 호텔을 이용하고 싶을 정도로 말이에요. 
 
 
 
 

 
 
베트남 다낭 공항에서 10분 정도 걸리는 곳이었는데 대규모의 호텔은 아니었지만 있을 건 다 있는 숙소였습니다. 호텔 안에 헬스장이 있다는 것을 다음 날 아침에 알게 되어 잠깐 러닝머신을 이용했어요. 심지어 헬스장 옆에 수영장까지 구비되어 있어서 가성비가 아주 좋은 곳이었지요. 곧 체크아웃을 해야 하는 시간이 되어 수영장 이용은 못했지만 청결하게 잘 관리되어 있었어요.
 
 
 
 


 
세 사람이 묵을 곳이라 더블 침대 하나와 싱글 침대 하나인 방을 내주셨어요. 내가 자는 침대옆 창가로 다낭이라는 도시를 만끽할 수 있는 풍광을 볼 수 있어서 더할나위 없이 좋은 숙소였습니다. 웰컴 초코렛의 달달함으로 고객의 여행을 응원하는 반다(Vanda)호텔, 베트남 다낭에서 저렴하고 좋은 숙소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호텔입니다. 
 
 
숙소는 아주 청결하고 좋았어요. 다만 베개에서 냄새가 났는데 이걸 바꿔달라고 하면 되는데 너무 늦은 밤에 알게 되어 그냥 베개없이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그외에는 불편한 부분없이 아주 잘 지내다 온 곳입니다. 
 
 
 
 

 
 
특히 욕실이 아주 넓었어요. 열명은 들어가도 거뜬할 것 같았던 면적이었어요. 일단 모든 숙소는 화장실만 깨끗하고 쾌적해도 점수를 얻고 가는 것이니 마음에 들었던 곳입니다. 씻고 나와 프론트에 전화를 합니다. 구비되어 있는 간식들이 무료인지 알고 싶어서입니다. 물은 2병까지만 서비스이고, 나머지 비치되어 있는 간식들은 유료라고 합니다. 값을 치르면서까지 먹고 싶은 것이 없었기에 패스합니다. 
 
 
 
 

 
 
추석 아침 베트남 다낭에서 눈을 뜹니다. 침대 옆으로 창너머 보이는 베트남 다낭의 풍광이에요. 공해는 너무 심하지만, 또 한국에 비하면 특별할 것이 없는 경치이지만 해외라는 이유로 여행의 설레임을 느낍니다. 
 
 
 
 

 
 
아침 조식입니다. 늘 아는 음식과 맛이지만 여행에서 먹는 것은 또 다르지요. 우리가 가지고 오는 음식도 늘 아는 맛으로.😜 이른 아침, 창가로 보이는 다낭의 아침을 즐깁니다. 날씨가 더운 나라라 그런지 아침이 일찍 시작됩니다. 느긋한 아침상을 받고 가족이 함께 상쾌하지 않은 공기 속의 다낭을 엿보기 시작합니다. 생각외로 공해가 너무 심한 도시였어요. 그래서 마스크는 필수입니다. 체크 아웃을 해야 하는 시간이 되어서 호텔을 나오면서 생각합니다. 다음에 다시 방문하고 싶은 가성비 좋은 호텔이라고요.


 
 

반응형